우석대 봉사동아리 '발로뛰어', 충북인재 재능나눔 공모사업 선정
환경·농촌봉사·지역연계 등 다양한 활동 예정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우석대학교는 진천캠퍼스 봉사동아리 '발로뛰어'(Volunteer)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충북인재 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발로뛰어는 사업비 500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천군 일대에서 지역 밀착형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농촌 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봉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플로깅 환경 보호 활동 △복지시설 연계 정기 봉사 △교육 재능 나눔 프로그램 등이다.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석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과 교육 연계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천적 교육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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