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곳곳서 어린이날 행사 다채롭게 열린다
보강천 미루나무숲, 좌구산휴양랜드 등 체험 프로그램 다양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5월 5일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아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풍성한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증평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술공연 △태권도 시범 △버블쇼 △뮤직네임텍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 숲 인성학교에서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가득한 즐거운 별천지숲인성학교를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자연 속에서 △화분 만들기 △에어로켓 만들기 △전래놀이 체험 △목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좌구산천문대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오전 10시 ~ 오후 10시) 어린이날을 기념해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천문대 관람 △에어로켓 발사 체험 △만들기 6종(갈릴레오 망원경, 모자 만들기 등)을 준비했으며, 천문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벨포레리조트에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주니토니와 반짝반짝 댄스파티' 어린이날 특별공연을 한다. 벨포레홀에서 오후 1시 30분, 5시 30분 두 차례 진행한다. 신나는 춤과 음악으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들이 가족 모두에게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선사하길 바란다"며 "어린이의 웃음이 가득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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