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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동킥보드 등 방치 'AI 불편 접수 시스템' 운영

5월부터 세종엔 앱 통해 접수…하루 100포인트 지급

16일 서울 마포구의 한 횡단보도 앞에 개인형 이동장치(PM)가 불법으로 주차 돼있다. ⓒ News1 이강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가 이달부터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 공유형 모빌리티의 만성적인 주정차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불편 접수 시스템'을 운영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이 도심 곳곳에 무단 방치되는 일이 잦아 지면서 시민 불편과 보행 안전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3월부터 누리소통망(SNS) 오픈채팅방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일부 이용자들이 도로나 인도 위에 무단 방치하거나 교통법규 미준수 등으로 시민에게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AI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세종엔 앱(생활정보 제공 앱)을 통해 고장이나 방치된 사진, 업체명, 기기식별번호 등의 필수정보를 입력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 사항은 운영업체가 실시간 확인해 수거하게 된다. 최초 신고자에겐 세종엔 활동 포인트가 1일 1회 100포인트까지 지급된다.

현재 지역에 운영 중인 공유형 모빌리티는 전동킥보드 2040대, 전기자전거 1651대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 시스템이 공유 모빌리티 이용 질서 확립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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