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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경찰서, 연휴 기간 특별 범죄예방 활동 강화

6월 8일까지 지역 행사 등 범죄·안전사고 예방활동 집중 추진

손휘택 충북 진천경찰서장이 어린이날 등 인파가 몰리는 행사장을 찾아 사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진천경찰서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경찰서(서장 손휘택)는 6월 8일까지를 '특별 범죄예방 활동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대규모 행사나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진천에서는 지난달 5일부터 6월 8일까지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농다리 축제'를 진행 중이다. 진천경찰서는 행사장 사전 안전 점검을 하고, 주말마다 현장에 안전관리 근무자를 배치해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

5월에는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 인파가 몰리는 주요 행사들이 예정돼 있어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사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더불어 다중 운집 장소를 중심으로 범죄와 사고 취약지역을 선제 점검해 경찰력 집중 배치, 자율방범대와의 합동 순찰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손휘택 진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하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촘촘한 치안 대응체계를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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