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이재명 충북 진천군의회 의장이 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과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에 잇따라 동참했다.

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재명 의장은 이날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재명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진천상공회의소 장수정 회장을 지목했다.

이 의장은 이어 '병역 이행 감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병역 이행 감사 챌린지는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이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북지방병무청과 충북 도내 11개 시·군의회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재명 의장은 "나라에 젊음을 바치는 병역이행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병역 이행의 숭고한 가치를 알리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한 이재명 의장은 다음 주자로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을 지목했다.

sklee@dqdt.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