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 전의면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7일 시에 따르면 전의면 관정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1100㎡ 규모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지난달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2026년 2월까지 설계·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6년 3월 착공, 2027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투입 예산은 40억 원(국비 30억 원, 시비 10억 원)이다.

센터는 다목적체육관, 단체운동(GX)룸, 건강측정실, 운동처방실 등을 갖춘다. 최근 수요가 급증한 파크골프장(9홀)도 함께 조성된다.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세종시 최초로 건립되는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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