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에 사업장은 둔 ㈜물애담은 7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에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물애담 정용래 대표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임직원들의 뜻을 담아 물품(생수)을 기탁하게 됐다"며 "영동군이 세계 전통음악의 중심으로 도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물애담은 충북 영동군 학산면에서 14년째 알칼리성 미네랄워터와 기능성 음료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물품 후원에 감사하다"며 "이 후원이 엑스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응원과 참여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jis4900@dqdt.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