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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힘 충북도당 선대위 구성 마무리 "대선 필승"

민주, 이시종 등 전현직 단체장·의원 등 이름 올려
국힘, 이기용 전 교육감 명예선대위원장 등 인선

더불어민주당 충북선대위 출범회의(충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돌입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7일 '21대 대선 진짜 대한민국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회의를 열었다.

민주당 도당 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광희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임호선 국회의원, 이시종 전 충북지사, 변재일 전 국회의원,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이 맡는다.

이강일·이연희·송재봉 국회의원과 노승일·전원표·이재한 지역위원장, 이장섭 전 국회의원, 남기헌 전 충북자치경찰위원장, 김준권 한국목판문화연구소장,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 등 지역위원장과 각계 원로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범덕 전 청주시장과 김경욱 전 국토부 차관이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을 담당한다. 선대위 산하에는 먹사니즘, 잘사니즘, 편사니즘, 꿈사니즘 등 4대 기획위를 설치했다.

도당은 이 밖에도 시민사회 연대를 위한 빛의 혁명 시민본부와 민생 살리기 본부 등을 꾸렸다.

이광희 총괄선대위원장은 "선대위 출범은 단순 조직 구성이 아니라 정권 교체의 약속이자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결의"라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지난달 23일 선대위 구성과 대선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이날 선대위 인선을 완료했다. 국민의힘 도당 선대위는 서민경제 회복과 소셜미디어 소통강화, 책임정치를 핵심 기조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이 도당 선대위 명예선대위원장, 서승우 도당위원장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박덕흠·이종배·엄태영 국회의원, 김진모·김동원 당협위원장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선대위 부위원장에는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과 황영호 도의원, 김현기 청주시의장과 김병국 시의원 등 28명이 임명됐다.

이외에도 국민의힘 도당은 중부내륙특별법특위와 청주국제공항활성화 특위, 서민경제활성화특위, 중소기업 활성화 특위 등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2U' 인스타단과 8개 본부단도 운영한다.

서승우 상임선대위원장은 "서민 경제 회복과 쌍방향 소통, 책임정치를 실현하겠다"며 "대선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본격적인 출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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