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각오 다짐…증평·괴산, 충북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
증평군 6위 목표…괴산군 중위권 목표
- 이성기 기자
(증평·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과 괴산군이 8일 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증평군선수단 결단식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회 의장, 최재옥 체육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에 증평군은 종합 순위 6위를 목표로 일반부 24개 종목과 학생부 3개 종목에 선수 268명, 임원과 관계자 144명 총 412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보기를 바라며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괴산군도 이날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종목별 단체 임원과 선수, 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괴산군은 이번 대회에 24개 종목 선수단 300여 명, 임원과 관계자 300여 명 총 6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중위권 진입이 목표다.
송인헌 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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