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만두 세트 등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추가
11개 품목 신규 지정…19일부터 제공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가지를 추가 선정해 총 48개 품목으로 다양해졌다고 10일 밝혔다.
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정한 추가 답례품은 △구절초 선물 세트 △구절초 조청 선물 세트 △이웃사촌 약주 △용두사지 철당간 티스푼 △육거리 소문난 만두 세트 △유러피안 엽채류 △포기김치 △토마토 보리 현미 국수 △유자+매실즙 세트 △청주보리직지글빵 △청원 생명 유색 현미 선물 세트다.
기존 △방울토마토·청원 생명 수박 등 농산물 분야 3개 품목 △한돈·한우 등 축산물 분야 2개 품목 △기름·오란다 강정 등 제조 물품 분야 8개 품목은 공급을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공급업체와 협약해 19일부터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살고 있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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