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평소 읽기,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생활문해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기존 읽기·쓰기·셈하기에 실생활에서 접하는 금융, 교통, 정보, 건강 등을 추가했다.

이달 13일부터 △생활안전·건강문해 △생활과학·뷰티문해 △기초생활 영어문해 △생활한자문해 △기본문서작성문해 △문화예술문해에서 100여 명을 모집한다.

생활안전·건강문해 과정은 병원 이용법, 처방전 이해,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교육하고, 생활과학·뷰티문해는 두피·모발 관리법 등을 제공한다.

교육은 청주시 평생학습관과 지역 5개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신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과 전화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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