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수학 경험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를 기회 제공을 위한 '2025 최석정 수학 페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수학 만화포스터 △매스토크(Mathtalk) △통계포스터 △수학 주제탐구 △AI 수학 창작 △수학동아리 활동 △수학 챌린지까지 7개 분야로 나눠 초중고 부문별로 운영한다.

통계 포스터와 수학 주제 탐구, AI 수학 창작 분야는 1차 서면 심사를 거친 학생들이 이달 23일 2차 발표 대회를 한다. 수학동아리 활동은 '충북 수학축제'와 연계해 하반기에 진행한다.

또 통계 포스터 분야는 주제 선정 방법과 통계 분석 방법 설명회를 별도로 운영하고, 우수 입상작은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출전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수학 대회에 참가해 성공적인 경험을 쌓으며 수학적 사고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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