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한뜻
황규철 군수, 충북도 100만 서명운동 동참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충북도가 추진하는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100만 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2일 캠페인 서명부에 서명하고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황 군수는 "옥천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등 교통망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청주공항과 연계될 때 남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연결축이 될 것"이라며 "군민이 서명에 동참해 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서명운동은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충북도는 시·군, 의회 등과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며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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