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봉방동 주택 화재…1명 심정지·1명 연기흡입
- 이재규 기자

(충주=뉴스1) 이재규 기자 = 12일 오전 11시 9분쯤 충북 충주시 봉방동의 1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A 씨(31)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의 누나 B 씨(34)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거실 등을 태운 뒤 3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냄새를 빼기 위해 거실에서 향초를 태웠다"는 B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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