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는 오는 14일 7일간의 일정으로 20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증평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동령 의원) △증평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명호 의원) △증평군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창규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평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환경기초시설 현지 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오수·폐수 등을 처리하는 시설 중 5곳의 운영실태도 조사한다.

조윤성 의장은 "군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리도록 현지 조사를 면밀히 진행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신속히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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