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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 지방의료·복지 전문위' 진천 방문

진천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현장 방문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생거진천 케어팜 등에 관심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내 지방의료·복지 전문위원회(위원장 권근상)가 13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지인 충북 진천군을 찾았다.(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내 지방의료·복지 전문위원회(위원장 권근상)가 13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지인 충북 진천군을 찾았다.

진천군에서 성공적으로 구축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시범사업 주요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농촌 지역 보건·복지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진천군은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방문형 보건의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군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융합한 전달체계를 개편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맞는 의료·돌봄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권근상 위원장을 비롯해 지방의료·복지 전문위원, 진천군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보건·복지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지역 병원과 연계해 입원부터 퇴원 후 지역 복귀,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보건의료·돌봄·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사업 △사회적 농업과 돌봄을 융합해 지원하는 '생거진천 케어팜' 사업 등에 관한 관심이 높았다.

정덕희 군 문화복지국장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노후에 더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전국 확산을 위한 선도 지방정부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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