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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경보 단계 '관심→주의'

과원 이동 차단하고 매몰 작업 추진

충북 충주 용탄동의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 용탄동의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의심 신고 조사 결과 과수화상병이 확정됐다.

충주시는 과원 이동을 차단하고 매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발생 과원 2㎞ 반경 과수원은 51개 농가에 29㏊에 이른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나 배 등 과일나무 전염병으로 아직 치료제가 없다. 주로 잎과 가지가 새로 돋아나는 5~6월 발생해 온도가 30도 이상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잠잠해진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금까지 6건의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면서 "예찰을 강화해 초기 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대책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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