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식물 보호' 보은군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 나선다
오는 10월까지 7개 읍면 10만9975㎡ 대상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에 나선다.
14일 보은군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근로자 60명을 투입해 7개 읍면에서 외래식물 제거 작업을 한다. 제거 대상 주요 외래식물은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이다.
군은 개화기 전과 결실 전 두 단계로 나눠 7개 읍면의 10만 9975㎡ 면적 내 외래식물을 제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종식물 보호와 생태계 순기능 회복을 위해 이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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