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는 굿모닝여행사 등 16곳을 공식 여행사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직위는 전날 공식 여행사 관계자 등에게 지정서를 주고 주요 관광지 둘러보며 상품을 기획하는 답사 여행을 진행했다.

공식 여행사는 행사 엠블럼·마스코트 등 공식 휘장을 사용할 수 있다. 단체 관람객 유치 때 입장료의 25%를 보상금으로 돌려받는다. 일반 여행사 유치 보상금은 15%다.

조직위 관계자는 "행사 기간 중 운영하는 여행 상품을 알차게 기획하기 위해 전국에 소재한 여행사를 공식 지정했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란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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