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맞아 충북 교원 239명 각종 포상 받는다
근정포장 2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등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도내 교원 239명이 정부 포상을 비롯해 각종 포장과 표창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포상을 받는 교원은 근정포장 2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교욱부장관표창 94명, 교육감표창 100명 등 모두 239명이다.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 복지 향상 등에 이바지한 김진수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교장과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엄재민 대제중학교 교사가 각각 근정포장을 받는다.
우관문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권오장 청주교육지원청 장학관, 이연승 충북교육도서관 교육연구관이 각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유충석 충주중앙탑초등학교 교장과 이정원 오창초등학교 교감, 임기호 충북교육청 노사정책과 장학사는 각각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또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인재양성, 교육환경 개선 등에 공로가 있는 나머지 231명의 교원도 각각 장관표창과 교육감표창을 받게 됐다.
충북교육청은 이날 오후 4시 화합관에서 포상 전수식을 열어 이들의 수상을 축하할 계획이다.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교원에게는 소속 기관을 통해 표창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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