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장' 영동군민의 날 행사 26일 개최
희망복지박람회·축하 공연 등 다채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26일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군민의 날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 맞는 이 행사에서 오전 11시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희망복지박람회가 열린다. 사회복지 기관·단체 30여곳이 홍보와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포토존도 개방한다.
이어 난계국악단 공연(오후 6시 30분), 군민대상 시상식(오후 7시), 인기가수 축하무대 등이 펼쳐진다.
군은 행사 당일 혼잡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 교통을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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