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 측량경진대회 '대상' 수상
김성현 토지관리팀장, 지예린 주무관, 지원식 주무관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부산항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5일과 16일 열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 측량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적·공간정보 업무 종사자 역량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했다.
드론측량 분야 등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무원, LX공사 11개 지역본부, 민간 10개 업계 종사자, 지적학과 7개 대학교 학생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은 김성현 토지관리팀장, 지예린 주무관, 지원식 주무관이 출전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주무관급 모든 지적직 공무원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한 군의 열정 덕분으로 평가한다.
김태옥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증명한 지적·드론측량 기술로 정확도 높은 고품질의 지적 서비스 제공하고, 토지 경계 분쟁 예방에 이바지하는 등 신뢰받는 토지관리체계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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