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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특례보증 금융지원 "좋아유"…중소기업 경영 안정

신용보증기금·농협은행 연계 추진…연 2% 이자 이차보전

금융 상담 장면 (자료사진)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에서 시행 중인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날 기준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신청한 10곳 중 6곳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군은 선정한 기업에 18억 9900만 원 상당의 금융 지원한다.

금융지원은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신보는 최대 100% 보증 또는 보증료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농협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옥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최종 금리에서 연 2%의 이자를 3년간 이차 보전한다.

군은 이 사업 전체 예산 30억 원 중 남아 있는 8억 5100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주력산업과 지방이전 기업, 유망서비스업, 신성장 동력산업, 창업기업 등이다. 전년도 매출액의 20% 이내에서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3년, 시설자금은 최대 10년까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내 기업에 금융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이 정책을 기획했다"며 "기업인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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