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여건 개선"…제천 수산면·덕산면·한수면 5년간 275억 투입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국립공원 월악산 주변, 남부 3개면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수산면·덕산면·한수면 등 월악재생활성화 지역 농촌협약 사업 공모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시는 2030년까지 5년 동안 국비 171억원 등 총 275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침체한 수산, 덕산, 한수면의 농촌 공간을 재구조화할 계획이다.
농촌협약 공모는 정부와 지자체가 정책적 협업을 통해 농촌지역 활성화라는 공동목표를 이뤄가는 사업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수산면·덕산면·한수면을 대상으로 한 월악재생월악재생 활성화 지역의 농촌협약은 농촌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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