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6월 열리는 '초·중·고교 사이버보안 한마당' 참가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시가 주최·주관하고 세종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청소년 정보보호 캠프로, 올해 처음 열리는 것이다. 세종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사이버보안 꿈나무를 발굴하고 미래의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다.

캠프는 다음달 14일 고등학생 40명, 21일 중학생 30명, 28일 초등학생 30명 등 100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수료 학생에게는 세종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뛰어난 성과를 거둔 초·중·고 학생은 세종시장상을, 우수학생 3명은 세종시교육감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7월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31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시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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