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서 자전거 타고 가던 80대 흉기에 찔려 심정지
-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시 오송읍 길거리에서 8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19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오송읍 서평리의 한 길거리서 '한 할아버지가 자전거를 타다 쓰러졌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나가 A 씨(80대)의 몸에서 자상을 확인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CCTV 등을 이용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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