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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슬레이트 철거 54동·지붕 개량 15동 지원

최대 700만원, 취약계층 지붕 개량 최대 1000만원

충북 증평군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한다. 사진은 슬레이트 철거 작업 모습.(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총 3억 400만 원을 들여 슬레이트 철거 54동(주택 43동, 비주택 11동)과 취약계층 주택 지붕개량 15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이나 벽체에 사용한 주택과 부속 건축물(창고 등)이다.

대상 선정은 건물 면적과 노후 정도 등을 기준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일반 가구의 주택 철거비는 최대 700만 원(352만 원 범위 내 우선 지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면적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 초과 부분은 자부담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 전액을 지원한다. 지붕 개량비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10월 3일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 사업은 주민의 건강 보호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슬레이트 주택을 보유한 주민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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