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공식 이름 '그림책정원1937'
본관 역사성과 기능 상직적 표현…내년 1월 준공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도청본관 복합문화공간 공식 명칭을 '그림책정원1937'으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1937년 도민의 자발적 성금으로 지은 도청 본관의 역사성을 부각하면서 그림책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공간의 기능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도 관계자는 "사업의 정체성과 브랜드 방향을 명확히 정립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 1월 개관 목표에 맞춰 콘텐츠와 운영 준비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160억 원을 들여 도청 본관을 내년 1월까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그림책 도서관과 전시관, 체험, 교육 공간 등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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