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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 조성…새 랜드마크 기대

괴산대교 하상에 30m 높이, 첨단 음향·LED 조명으로 사계절 물의 쇼 연출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동부리 괴산대교 하상에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를 조성했다.(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동부리 괴산대교 하상에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는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조성했다. 총사업비 28억 80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분수는 첨단 음향 시스템과 LED 조명 장치를 갖춘 최신형 시설이다. 최대 30m 높이로 물기둥이 솟아오르며 클래식, 트로트,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 맞춰 환상적인 분수 쇼를 선보인다.

야간에는 LED 조명을 활용한 빛의 쇼가 더해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분수 인근에 관람석과 휴게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처이자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설계했다.

음악분수는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의 둘째 날 열리는 준공식에서 공식 선보인다. 축제 기간 하루 5회(오전 10시,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오후 8시 30분, 오후 9시 30분), 회당 20분씩 시범 운영한다.

이후에는 계절별 운영계획에 따라 하루 3회(오후 2시, 오후 8시, 오후 9시) 정기 공연을 진행한다. 군은 음악분수로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는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괴산의 문화적 감성과 공동체가 만나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음악분수 준공을 계기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기반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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