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특별전 참여 작가 30명 공모
'한글, 상생, 생성' 주제로 9월 조치원서 개막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 문화관광재단은 내달 22일까지 '2025 한글문화 특별기획전'에 참여할 시각예술작가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기획전은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와 연계한 행사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조치원읍 북세종 상생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공모 주제는 '한글, 상생, 생성'이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재해석한 작품이 대상이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국적자로, 최근 3년 이내 개인·단체전 참여 이력이 2회 이상인 시각 예술인이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6~22일까지로 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7월 10일 발표한다. 선정 작가는 평면 200만 원, 입체 400만 원의 출품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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