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교안전공제회 안전사고 예방 우수학교에 커피차 쏜다
"현장 중심의 지원·예방활동 강화, 학교 안전문화 확산"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 우수학교로 선정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감사와 응원의 의미를 담은 '찾아가는 커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학교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교직원 안전 인식 제고와 예방 중심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커피차 지원을 기획했다.
앞서 공제회는 학교 안전사고 감소율, 학생 100명당 안전사고 발생 건수, 안전사고 보상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충초와 청주동중, 충주여고를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이날 커피차 첫 방문 학교로 모충초를 찾은 공제회는 교직원 등에게 음료를 나눠주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종수 공제회 사무처장은 "안전사고 취약 학교 맞춤형 컨설팅 등 현장 중심의 지원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학교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학교안전공제회는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의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 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공제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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