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하절기 집중호우 대비 상습침수 취약지역 점검
취약지역 8곳 대상 9월까지 점검 체계 유지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하절기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습침수 취약지역 8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습침수 취약지역은 △호암사거리 △봉방동 마이웨딩홀 일원 △충주역 일원 △건국대 충주병원 앞 △대가미공원 △이마트사거리 △서울식품 앞 삼거리 △앙성면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이다.
하수도사업소는 기동반 7개 팀을 구성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상습침수구역 하수도 시설 파손과 빗물받이 퇴적 상태 등을 살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전문업체에 의뢰해 보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민원과 준설 요청 구간 수시 학인 및 대응으로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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