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에이치엔, 어린이집에 미세먼지 알림판 후원
청주지역 어린이집 5곳 추가 설치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에코프로에이치엔는 초록우산 충청지역본부 공동으로 지역 어린이집에 미세먼지 알림판 설치 후원금 1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세먼지 알림판은 미세먼지 상태를 교통 신호등과 같이 시각화해 아동들이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파란색은 외부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좋음', 초록색은 '보통', 노란색은 '나쁨', 빨간색은 '매우 나쁨'으로 이를 보고 야외 활동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2021년 에코프로에서 분할 한 관계사로 환경소재사업을 시작으로 양극재 소성용 도가니 및 첨가제 도펀트 등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진출했다.
에코프로는 2019년부터 청주와 포항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집 31곳에 미세먼지 알림판을 지원했고, 이번 후원금으로 청주지역 어린이집 5곳에 알림판을 추가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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