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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규 교원대 총장 "AI 시대 교육은 인간 고유 역량 키워야"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미래 교육 비전' 제시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이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 참석해 'AI 시대 교육의 미래 비전'을 이야기하고 있다.(한국교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이 "AI(인공지능) 시대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인간 고유의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말했다.

23일 교원대에 따르면 차 총장은 전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조선일보 주최 제16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교육 세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차 총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 AI 기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교원대가 전했다.

차 총장은 "기술 발전으로 교육 무대는 더 이상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글로벌 사회로 확장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뿐 아니라 공감과 윤리, 세계 시민의 책임 의식을 갖춘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교원대는 미래 교육을 선도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종합 교원 양성대학으로 AI 융합 교육, 디지털 교육역량 강화, 다문화·환경·윤리 교육 등 포괄적 교원 교육 혁신에 힘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의 교육 관계자들도 AI 시대 디지털 격차 해소와 인간 중심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교원 양성 사례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교원대가 전했다.

교원대는 "AI 시대에 부합하는 교원 역량 개발을 위해 국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원 양성대학으로서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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