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충북아쿠아리움 개장 1년 만에 34만2204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25일 밝혔다.

아쿠아리움은 106종 4600마리의 다양한 담수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지역문화 행사와 기존 연구시설을 활용한 체험 공간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객 만족도 조사에서 79%가 재방문 의사를 보였다.

도 관계자는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장수풍뎅이 조형물 어린이 도서관 운영, 말 먹이 주기, 주말 자전거 무료 대여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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