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국회서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행보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첫 국회 방문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 핵심사업의 국정 반영과 국비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10일 국회를 찾은 이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직접 발로 뛰는 현장형 군수의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첫 공식 국회 일정이다. 증평의 주요 사업을 새 정부의 국정 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이 군수는 군정의 우선순위로 꼽히는 지역 현안과 미래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정부 차원의 예산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새정부에서 경찰개혁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인 지역구 임호선 국회의원을 만나 21대 대통령 지역 공약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글로벌 워케이션&컨벤션 단지 조성사업 △Eco Vertical Farm 융합 허브 조성사업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니어 복합여가문화센터 △보강천파크골프장 확장사업 등을 설명하고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행복돌봄센터 건립사업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사업 등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도 요청했다.
이재영 군수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는 매우 중요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아부을 수 있게 언제 어디서나 두 발로 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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