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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일하는 밥퍼 '장애인 친화 작업장' 조성·운영

주 5일 1일 3시간씩 농산물 전처리 등 활동 참여
활동비로 시간당 5000원 상당 상품권 지급

진천군 장애인 친화 작업장 모습.(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일하는 밥퍼, 장애인 친화 작업장'을 여성회관에 조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친화 작업장 운영과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 농가, 소상공인 등 지역 다양한 분야의 일손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참여 인원은 약 20여 명이다. 주 5일 1일 3시간씩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활동비는 시간당 5000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참여자 모집과 작업장 관리를 위한 사업수행기관은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회장 최규화)를 지정했다. 지역 학교급식 납품 농가의 농산물 전처리 작업과 제조업체의 포장용 상자 접기 등 다양한 분야의 일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진식 군 가족친화과 주무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며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sklee@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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