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 복지재단 내 서울시 지역사회 서비스 지원단은 6일 '서울시 지역 자율형 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성과 공유 및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다.

포럼 1부에서는 올해 사업 만족도 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운영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서정원 해빛아동청소년발달센터 상담사가 사례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박세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서비스연구센터 선임 연구위원이 '서울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의 서비스 제공 사례 공유와 토론이 이어진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 청년(13~34세)에게 기본적인 돌봄·가사 서비스와 식사 영양 관리, 심리 지원, 병원 동행 등 특화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연선 단장은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일상에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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