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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의 영양 책임"…마포 햇빛센터 신규 대상자 모집

영양 위험 요인 가진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

마포구 햇빛센터에서 영양플러스 대면 교육을 진행 중인 모습.(마포구청 제공)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마포구 햇빛센터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 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와 출산·수유부, 만 6세(등록기준 67개월 이하)까지의 영유아다. 또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등 위험 요인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매월 햇빛센터의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으로 영양 관리를 받는다.

아울러 대상자에 따라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할 분유와 쌀, 감자, 달걀, 미역 등 식품을 지원한다.

햇빛센터는 대상자의 영양 위험 요인과 영양 상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사업 초기와 중기, 종료 시점에서 신체 계측과 빈혈 검사 등의 정기적인 영양평가도 시행한다.

식품위생 및 보충 식품의 관리법과 유아 편식 예방 식습관 지도 등을 안내하고 보충 식품을 활용한 간식, 이유식 만들기와 같은 조리 시연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햇빛센터 내 영양상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햇빛센터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며 "햇빛센터에서 임신과 출산, 양육, 건강에 대한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eol@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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