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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개 단체 손잡고 배달 수수료 2% 이하로 낮춘다

'서울배달+땡겨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강남·관악·영등포구 시범 자치구 선정

서울 광진구 로데오프라자 앞에서 열린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공식 론칭 기념 행사에서 라이더 22명이 출시 세리머니 준비를 하고 있다. 2022.1.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가 12개 민간·공공단체와 손잡고 배달 플랫폼 중개 수수료를 2% 이하로 낮추는 소상공인 상생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18일 시청에서 시범 자치구,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운영사, 소상공인·외식산업 관련 유관 단체와 '서울배달+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배달+땡겨요는 서울시가 지난해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시는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서울배달플러스(+) 민간 운영사로 땡겨요를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배달앱 운영사·시범 자치구·소상공인 단체·배달대행사와 협력해 사업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는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하기로 했다.

시범 자치구는 운영 지원, 가맹점 확대, 소비자 서비스 강화 방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달앱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은 서울배달+땡겨요 입점 가맹점을 늘리기 위해 배달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유지하고 쿠폰 지원금 등 혜택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단체와 배달대행사는 각각 가맹, 배달 지원과 함께 공공배달 서비스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시범 자치구로 강남구·관악구·영등포구를 선정했다.

이번 시범자치구를 대상으로 홍보와 행사를 집중해 사업을 점검한 뒤 전체 자치구로 확대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서울사랑상품권과 땡겨요 전용 상품권을 발행해 5%에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결제 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b3@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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