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관리 이렇게"…중장년 대상 '서울리테크' 운영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중장년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재무설계와 경제교육을 지원하는 서울 리(Re)테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리테크는 은퇴 후 자산 형성 교육이 부족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재무상황을 파악하고 경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1 맞춤형 재무 상담, 소득을 고려한 입문·중급·심화 수준별 정규과정 및 특강 총 106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수준별 정규과정은 노후 준비, 신용·부채 관리, 부동산·투자, 디지털 금융 실습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이면 오는 19일부터 누구나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 리테크가 중장년과 시니어의 경제적 불안을 해소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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