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2025 아리수 홍보 서포터즈 75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민 가족과 서울 소재 대학생이며 팀 단위(3~6명)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27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가족 7팀과 대학생 8팀을 포함해 총 1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아리수의 환경·건강·경제적 가치를 홍보하는 캠페인과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가족팀은 가정과 학교 중심의 실천 활동을, 대학생팀은 캠퍼스 내 홍보 부스 운영 등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매달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팀에는 서울시장상을 수여한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아리수의 친환경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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