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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3일부터 성남 지하철에서도 사용하세요"

수인분당선 10개역·경강선 3개역 추가

서울 시내 한 지하철역에 게시된 기후동행카드 안내문. 2025.4.16/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오는 3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성남시 구간인 수인분당선 가천대역~오리역 10개 구간과 경강선 이매, 성남, 판교 3개 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기후동행카드 이용구간 확대 적용을 1일 공개했다.

이로써 기존 성남시 구간에서 이용 가능했던 8호선 7개 역사(모란~남위례역)를 포함하면 성남시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지하철역은 20개 역사로 확대된다.

기후동행카드 요금 권종도 △일반 30일 권종 △만 19~39세 청년은 7000원 할인된 청년할인 △단기권이 그대로 적용된다.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간편하게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무료로 발급받아 30일권, 단기권을 선택하여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실물 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 신림선․우이신선설 등 인근 편의점에서 현금 3000원에 구매한 후 1~9호선, 신림선․우이신선설 역사 내 충전기에서 기후동행카드 요금 권종을 선택하거나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충전이 필요없는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을 경우, 일반결제와 기후동행카드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서울과 인접한 도시인 성남시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지역 확대로 서울과 성남을 오가는 수도권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며 "성남시 외에도 협약이 완료된 하남시와 의정부시도 조속하게 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해 보다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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