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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민간 손잡고 지역상생 청년창업가에 '날개'

서울시-농식품부-롯데카드-신세계 협약

(자료사진) 2024.6.4/뉴스1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 대표 지역연계 청년 창업지원 사업 '넥스트로컬'이 올해 민간기업, 중앙정부와 손을 맞잡고 지역 상생 청년과 함께 한다. 7년 차에 접어든 넥스트로컬에는 지난해까지 총 609개 팀, 1128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77팀, 133명이 선발됐다.

서울시는 13일 서울시청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롯데카드㈜, ㈜신세계와 '지역상생 청년 창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이 수도권 밖 인구 감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 지역 연계 또는 지역 내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팀들은 특산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부터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까지는 민간기업을 통해 판로 확보, 온라인몰 입점, 공동 이벤트 등이 진행됐으나 올해는 중앙정부(농림축산식품부)도 참여, '농촌혁신 아이디어 모델 확산 사업'과 연계한 스케일업 자금 지원·지역 커뮤니티 연계·전문가 코칭 등 체계적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난해 4월 업무협약을 맺은 뒤 넥스트로컬 참여팀에 다양한 지원을 해 온 롯데카드㈜는 올해도 자사 온라인몰 '띵샵' 입점, 공동 팝업 행사 등을 통해 홍보와 판매를 지원한다.

㈜신세계는 6월16일~2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 스위트파크에서 넥스트로컬 팀 상품으로만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우수 팀에게 '신세계마켓' 로컬존에 입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넥스트로컬 지원을 받고 있는 8개 우수 창업팀이 참여한다.

시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넥스트로컬 창업팀이 지역과 도시를 잇는 지역 상생 대표주자이자 가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체적인 사업 지원뿐 아니라 민간·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jung9079@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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