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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설 맞아 11일간 '종합치안활동'…"시민 안전 총력"

1월 18일∼2월 2일 16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 관리 기간'도

울산경찰청사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경찰청이 설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종합치안활동은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설 연휴는 가정폭력 등 범죄 신고 및 교통량이 증가하는 기간으로, 시민들이 사고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특히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법집행을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치안활동을 펼친다.

우선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교제폭력 관리 대상자 및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서는 전담 경찰관이 전수 모니터링을 통해 재발 위험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는 긴급임시조치를 적극 활용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금융기관·금은방 등 주요경제범죄 관련시설 범죄예방진단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즉시 수사 착수 △인파집중장소 기동순찰대 사전 투입 △고질적 생활주변 폭력 등 서민생활침해 범죄 등에도 단호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월 18일부터 2월 2일까지 16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 관리 기간'도 운영한다.

우선 1월 18일~30일까지 중구(구역전·새벽시장), 남구(신정·야음·수암·야음번개시장), 울주군(언양알프스·덕하시장) 전통시장 8개소 주변 도로 일부 구간을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해 시민 교통편의를 증진한다.

또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귀성‧귀울차량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되는 24번 국도(장검마을교차로)·7번 국도 등에 교통경찰을 중점 배치해 교통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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