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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 도입되는 제도는?" 울산 남구, 5대 분야 73개 사업 발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경.(울산 남구 제공)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경.(울산 남구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2025년 새해부터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와 시책 중 구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5대 분야 73개 사업을 발표했다.

5대 분야는 △경제·교육 △문화·관광 △안전·도시 △보건·복지 △주민 생활 등이다.

먼저 장기화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창업자 대상 점포 임차료 지원 △미취업·미창업 청년 대상 자격증·어학 시험 응시료 지원 △소상공인 대상 점포 환경 개선비 등을 추진한다.

오는 2월에는 삼산해솔 청소년센터가 개관해 청소년 동아리 및 특화사업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 유산인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일원에는 도보 탐방길과 야경 조성으로 야간경관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역사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관광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장생포 수국 축제 기간을 1개월로 확대하고, 장생포 문화창고 내 SK 저유탱크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파사드를 선보인다.

올해 12월 개관하는 팔등 가족행복센터 전경.(울산 남구 제공)

올해 12월 개관하는 팔등 가족행복센터에는 실내 수영장과 어린이놀이터, 여성문화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복지 향유 기회를 증대시킬 방침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고립·고독사 위험이 있는 주민 350명을 대상으로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 24만 원 상당의 남구형 급식카드를 지원하는 ‘행복ON나’ 사업을 실시한다.

또 국가보훈대상자 명절 위문금 지급 대상을 기존 300명에서 전원(280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대상자 범위도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서 20~29세 남녀로 확대한다.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 남구 대표누리집(홈페이지)의 ‘남구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구민이 이를 활용해 일상에 보탬이 되고 구민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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