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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의회 국힘 의원들 "106노선 복원 등 실질 개선 노력"

울산 동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6일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어 구민들의 불편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울산동구의회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동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6일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어 구민들의 불편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울산동구의회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박경옥, 박은심, 임채윤, 강동효)은 6일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어 울산시의 내버스 개편과 관련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의견을 꾸준히 수렴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구의회에 따르면, 울산시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울산 시내버스 개편을 위해 5억7000만원 연구 용역비를 투입해 대규모 노선 개편을 진행했다. 울산시는 변화에 따른 혼란이 예상됨에도 27년째 유지되는 대중교통 시스템 개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동구의회는 "많은 주민들께서 예상대로 불편을 호소했고, 의원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해결하고자 시의회 및 울산시 버스택시과와 적극적인 소통을 했다"며 "지난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직접 만나 건의안을 전달한 끝에 1차적으로 124번 노선의 울산대학교 연장이 확정되고, 아산로 및 봉수로 경유 노선 증설, 동구01번 운행 횟수 증회가 이뤄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106번 노선의 복원과 추가적인 배차 간격 조정 및 환승 대기시간 개선 등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울산시에서 이날부로 92명으로 구성된 시내버스 점검단이 출범하는 것과 관련해서, 동구청도 구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구청 차원의 안내봉사단을 운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동구청 관계자는 "구청 차원에서 자체적인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기에는 예산, 인력 등의 문제가 있다"며 "시에서 진행하는 안내봉사단에 외곽지역의 열악한 정류소 위주로 추가적인 개선과 보완을 요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가 출범하는 시내버스 점검단은 이용객 수, 환승객 수, 어르신 이용이 잦은 곳 등을 고려해 주요 버스정류소 52개소(중구 12개소, 남구 18개소, 동구 5개소, 북구 12개소, 울주군 5개소)에 점검단을 배치해 환승 안내 등을 진행한다. 시는 향후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지속 청취하며 정류소를 탄력적으로 변동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joojiok@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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