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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국민의힘, 올해 첫 당정간담회 열어…지역 현안 협력

박성민 시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 전원, 김두겸 시장 참석
지역별 국비·현안, 버스노선 개편 민원 등 토론

국민의힘 울산시당과 울산시가 올해 첫 당정간담회를 9일 오후 3시 시당 5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국민의힘 울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국민의힘 울산시당과 울산시가 9일 오후 시당 5층 강당에서 올해 첫 당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민 시당위원장과 김기현(울산 남을), 서범수(울산 울주), 김상욱(울산 남갑) 국회의원이 전원 참석했다.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와 방인섭 시의회 원내대표 직무대행도 함께 자리했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 안효대 행정부시장, 안승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당 소속 구청장과 구·군의회 의장도 함께했다.

박성민 시당위원장은 이날 “이 자리에 모인 지역 국회의원들이 울산이 산업 수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울산시·구·군 현안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시장은 “오늘 당정간담회는 시·구·군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오는 현안 사업이 추경에 담길 수 있길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요 현안 사업’을 의제로 당정협력 방안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국민의힘 울산시당과 울산시가 올해 첫 당정간담회를 9일 오후 3시 시당 5층 강당에서 개최했다.사진은 김두겸 울산시장.(국민의힘 울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시는 주요 현안으로 △R&D 비즈니스밸리 연결 도로 개설 △세계적 공연장 건립 △삼산여천배수구역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과 국비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지역별로 중구는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입화산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에 대해, 남구는 △(구)해경초소 관광 자원화 △왕리단길 보행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동구는 △동구노인회관 건립 △동구청소년센터 이전 △청소년 복지시설 건립의 필요성을, 북구는 △창평지구 GB해제 추진 △울산 도시철도 2호선 개설 추진을 강조했다.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범서 구영들공원 조성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울산시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민원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시당 측에서는 ”시에서 효율성만 생각하지 말고, 시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성도 생각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는 ”개편 후 시민불편사항 수시 부분 조정 중이며, 버스 이용 현황 데이터를 분석해 7월에 다시 조정 검토 중“이라며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박 시당위원장은 끝으로 △1년 2회 당정간담회 개최 △전체 선출직 연찬회 개최 △시의회 의장 선출 관련 조속한 마무리 등 시당 운영에 관한 계획을 밝혔다.

국민의힘 울산시당과 울산시가 올해 첫 당정간담회를 9일 오후 3시 시당 5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박성민 시당위원장.(국민의힘 울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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