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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 4년 만에 흑자 전환…작년 매출 4조6300억원

정기 주총…김형관 대표이사 재선임

HD현대미포는 이날 울산 본사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주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기 정기주주 총회를 열었다.(HD현대미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HD현대미포가 연간 실적 기준으로 4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HD현대미포는 이날 울산 본사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아 이같이 내용을 보고했다. 이날 주총엔 주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HD현대미포는 작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 6300억여 원, 영업이익 885억여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연간실적 기준 2021년 이후 4년 만의 흑자 전환이다. 사측은 고수익 선종 위주 선별 수주와 공정 안정화로 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수주 목표는 당초(46척·31억 달러)에 비해 98%를 초과한 97척·61억 4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날 주총에선 △제51기 재무제표 승인 △사내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상정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또 김형관 사장과 김성은 이사(한국전력공사 감사위원)를 각각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남궁훈 HD현대 재무지원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창사 50주년을 맞는 올해 디지털 생산혁신에 더 박차를 가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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