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원포인트 임시회…상임위 개선 등 긴급 안건 처리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의회가 긴급 안건 등의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었다.
시의회는 27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등 기본안건 2건을 우선 처리했다.
이어 의장 선출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교육위원회 위원 선임 및 결산검사위원 변경 선임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의장은 상임위원회 위원이 될 수 없는 규정에 의거해 교육위원회에서 공석이 된 자리에 김종섭 제1부의장이 선임됐다.
또 의장 선출로 인해 결산검사위원에서 사임한 이성룡 의장을 대신해 김동칠 의원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변경 선임됐다.
이와 함께 구성 인원이 8명에서 9명으로 조정된 원전특별위원회의 위원을 추가하는 안건이 상정돼 문석주 의원이 새롭게 선임됐다.
또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을 기존 2025년 4월 30일에서 2026년 4월 30일가지 1년 연장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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